“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옥같은 까닭 ”
사방이 유리벽인 곳에서 이상한 괴물들이 하루 종일 나를 쳐다본다고 생각해보자.
지옥이 다른 곳이 지옥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지옥인 까닭은 이 잔인한 풍경을 즐기는 폭력이 넘치기 때문이다.
생각이라는 거창한 개념은 그렇다 치자.
누구의 마음속에도 반드시 있어야 하는 동정과 측은함은 다 어디에 있는가?
이런 구청장이나 뽑은 구민이나, 우리는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
지옥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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