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과 글을 가졌다는 것, 이 얼마나 마음 설레고 기쁜 일인가 !

한국에서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


문화나 생각이 다르면 인간 말종에 대한 인간에 대한 기준이 조금은 다를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인간 존엄성이라는 잣대를 들이대면 어느 곳에서나 통용되는 인간 쓰레기들을 구별할 수 있다.

그 많은 기준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인간 쓰레기, 아니 이보다 못한 재활용도 안되는 폐기물같은 인간에 2분류가 있는데, 하나는 유소아 성범죄자, 나머지 하나는 이주 노동자를 벌레 취급하는 인간이다.

이 둘은 하는 짓거리의 모양새는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악질적인 폐기물같은 인간 군상들이다. 이 사회의 가장 약자들에 대한 이들의 악행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생각도 할 수 없는 가장 극한의 범죄들이다.

전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지만, 후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다. 그렇다고 후자는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눈감고 넘어갈 수 있는 괜찮은 행위로 생각한다면 착각도 이렇게 심각한 착각이 없다. 단호하게 주장할 수 있는 사실은, 이 둘은 본질적으로 똑같다는 것이다. 이 둘은 인간의 인간에 대한 가장 극렬한 폭력이며, 범죄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자세는 세계 최고의 반인권국가이며,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집합이다. 인간에 대한 가장 극력한 폭력에 무관심한 우리의 수준은 지금 우리한 처한 경제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사람으로서의 기본도 갖추지 못하였으면서 잘살겠다는 발상은 도둑놈이 아니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발상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위기는 멀리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모른 척하며 애써 무시했던 작은 것들이 위기의 원인이다.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사람으로서의 기본은 잊지 말아야 한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은 인권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본질 자체애 대한 문제이다. 바꿔 말하면 인간도 아니라는 말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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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삐라가 햇볕정책보다 효과적”


뭐하러 하바드까지 가서 공부를 했을까?
집에서 검정고시 독학만 해도 저것보다 나을텐데.
홍정욱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은 무엇을 배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것.


부자집 귀공자께서 노원구까지 가 서민행세를 하고 계시니 얼마나 힘드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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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중 잡념의 결과


오랜만에 운동을 하러 갔다.
더 놀았다가는 예전의 운동을 전혀 몰랐던 그 시절의 몸으로 돌아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일단 벤치 프레스를 가벼운 마음으로 15회 실시.
오랜만에 기구를 잡았지만 해볼만 하다.
그래서 계속 강도를 높이면서 다른 운동을 병행.

마지막으로 무게를 좀 높여서 한 5번 정도 했나?
순간 무슨 망령이 들었는지 다른 생각이 아주 잠깐 스치듯이 떠올랐다 사라진다.
그러나 때는 늦었고, 이미 바벨은 내 목쪽을 향해서 강하게 압력을 행사한다.

아무리 힘이 없어도 목이 눌리면 안된다는 필생의 각오로 가슴 위에 올려놓았다.
원래 이쯤 되면 주변에서 사람들이 달려와서 도와줘야 하는 것인데,
평소 운동할 때도 조용한 나는 이때도 신음소리 하나 내지 않았다.

바벨에 눌렸을 때 모든 소심한 남자들이 행하는 비법,
배쪽으로 바벨을 굴렸다.
배위까지 굴러온 바벨을 이제 양손으로 들어 올리는데 그제서야 주위에서 한 명이 달려와 잡아준다.좀 진작에 잡아주지. 잡고 일어서니까 그때서야 달려오다니 흑.

그래도 다행인 것은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
혼자 멋적은 마음에 여기 저기 한 번 둘러보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 끝나고 씻으려고 옷을 벗었더니,
아주 깔끔하게 가슴사이부터 복부 상단까지 빨간 고속도로가 그어졌다.
아프지는 않은데, 이것 좀 민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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